전북 토지·지적업무 추진 남원·무주 최우수
전북 토지·지적업무 추진 남원·무주 최우수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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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토지·지적업무 추진실적을 평가에서 남원시와 무주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8일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 및 지적공간정보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토지·지적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표창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평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업무, 지적측량검사, 지적재조사추진 및 도로명주소 활성화 추진 등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자체점검 후 제출된 자료를 기초로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부 최우수는 남원시, 우수는 김제시, 군부의 최우수는 무주군, 우수는 완주군으로 선정됐다.

각 시·군은 신규업무 발굴, 특수시책 및 우수·수범사례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 우수기관에 선정된 4개 시·군은 오는 12월 15일 `17년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토지·지적관리 분야 평가에서 시상 받게 될 예정이다.

전북도 최춘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토지·지적업무평가를 통해서 한 해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신규업무 및 우수한 사례는 전 시·군에 전파해 선진 토지·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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