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부에노스아이레스 WTO 의원회의 참석
정운천 의원, 부에노스아이레스 WTO 의원회의 참석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1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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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최고위원인 정운천 국회의원이 WTO 의원회의에 참석차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지난 7일 2박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정 의원은 국제의회연맹(IPU) 및 유럽의회(EP) 공동 주최 ‘부에노스아이레스 WTO에 관한 의원회의(BUENOS AIRES SESSION OF THE PARLIAMENTARY CONFERENCE ON THE WTO)’에 한국측 대표단으로 윤상직 의원과 함께 출국했다.

 회의 개최의 목적은 WTO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감시하고, 국제무역에 관한 의회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무역관련 의원회의다.

 특히 제11차 WTO각료회의(12월 10~1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의제를 국회의원 관점에서 미리 검토하는 자리다.

 이번 WTO 의원회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국회 청사에서 1박 2일(회의기간 12월 9일 10일까지 진행된다.

 ‘보호무역시대에서 다자주의의 역할’이라는 주요의제를 바탕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비롯해 WTO 협상가 및 사무총장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션별 보고자 및 토론자가 발표하고, 참석 의원들은 발표 후 Q&A 시간에 의견개진 이후 폐회식에서 결과문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정운천 의원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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