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전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개막도시로써 전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한 해 동안 축구동호회 발전과 운영에 헌신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화 회장은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 활동에 도움을 준 김승수 전주시장과 백영규·김진옥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주시설관리공단 조창규 월드컵운영부장, 안석 의사국장에게도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강동화 회장은 “이번 U-20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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