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주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박차
진안주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박차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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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주천면이 일반지구사업으로 선정된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1년까지 주양리 일원에 기초생활기반 조성과 지역경관개선 등이 이뤄진다.

 주천면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발굴과 하드웨어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심지 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주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 민간전문가, 행정이 하나되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안용남 주천면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낙원을 만들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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