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상설공연 ‘해적’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새만금상설공연 ‘해적’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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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시즌3 <해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전라북도 대표 공연으로 초청된다.(제공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새만금상설공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청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22일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시즌3 ‘해적’이 전라북도 대표 문화 공연으로 초청된다고 8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새만금상설공연 ‘해적’은 새만금 관광 명소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의 신화, 풍어제 등 문화 자원을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병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은 그동안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곁들여진 공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며, “올해 새만금에서 사랑을 받은 해적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비언어극으로 국적, 성별, 나이를 초월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동계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전라북도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상설공연‘해적’은 올해 총 158회 공연에서 관람객 20,043명이 집계돼 객석 점유율 45.3%를 나타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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