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 체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67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해 열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과로 ㈜아름을 비롯한 아시아종묘, 코레곤 종묘회사에서 34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박람회 개최 이후 (주)아름과 일본 ㈜수루가카키는 MOU를 체결하고 채소종자 및 묘(상추, 배추, 토마토)의 상거래를 통한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600억 원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제종자박람회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종자박람회로 발전하고 ㈜아름의 선도적 MOU 체결은 김제지역경제에 기여 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삼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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