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은 2017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단체와 노인복지관,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난치성 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우 등 32가구를 대상으로 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유기권 남원우체국장은 “금년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남원시민들이 남원우체국의 존재 이유라는 점을 명심하고 2018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우체국이 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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