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 개최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 개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2.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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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청춘제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최한 제5회 청춘제가 8일 금동 노인복지관에서 청춘제 회원 및 가족 그리고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2년 10월 개관해 그동안 남원지역 노인복지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년동안 배우는 기쁨과 정성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선보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축제는 난타, 청춘체조, 오케스트라 등 18개 프로그램 발표 및 5개의 작품전시회(서예, 컴퓨터, 미술, 약초, 도예)가 열리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남원 시민들 사이에서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어 각종 프로그램을 원하는 노인들로 성황중이다.

▲열린강좌에 청춘체조, 노래교실, 요가교실, 웰빙댄스, 웃음교실이 있고 취미여가 분야에서는 색소폰, 오카리나, 한국무용, 국악교실, 하모니카, 우쿨렐레, 통키타, 아코디언, 공예고실이 있다.

▲교양강좌는 서예 문인화,서예 붓글씨,한글교실반과 컴퓨터 기초반,활용반 등 정보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봉사단은 난타봉사단, 도예 봉사단, 댄스스포츠 봉사단과 남원시내 금동 소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리산동부권 노인들에게는 달오름작은복지관(인월면복지회관 2층)을 이용해 건강체조, 공예교실,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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