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시네마스쿨 성과 ‘톡톡’
고창군 주민시네마스쿨 성과 ‘톡톡’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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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강호항공고등학교가 2017 전북사랑 UCC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 전북사랑 UCC공모전은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주최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최성은) 주관으로 지역 영상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2017 고창주민시네마스쿨 지원 학교인 강호항공고는 서예원(1학년)외 6명이 다문화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래, 쌀국수'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난달 25일에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 제11회 전북청소년영화제(주관 전북영상교육연구회, 전북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고창여자고등학교 주민시네마스쿨 하반기 수료 작품인 '마이돌'이 영예의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고창시네마스쿨 하반기 수료 작품인 '마이돌'은 양선경 외 9명의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로 학창시절 아이돌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인 면으로 바라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한편 강호항공고와 고창여고는 고창군으로부터 주민시네마스쿨 운영사업 지원 학교로 선정돼 영상장비 지원 및 UCC제작 기초교육부터 영화영상제작심화교육, 영상촬영, 편집, 제작 등의 지원을 받았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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