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애인 태권도 최혜성 선수가 수상했다. 최 선수는 지난 7월 터키 삼순에서 열린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금 2, 은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과 전국체전에서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보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전라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수상했다. 전라북도의 자랑이자 간판선수인 전민재(육상트랙), 손옥자(배드민턴) 선수가 특별상 장애인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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