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해 전북도를 빛낸 장애체육인 영광의 자리 함께해
2017 한해 전북도를 빛낸 장애체육인 영광의 자리 함께해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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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7일 전주 오펠리스컨벤션웨딩홀에서 장애인 체육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한완수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 최은희 도의원, 도장 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유공자 24명과 2개 우수 산하 단체를 격려했다.

 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애인 태권도 최혜성 선수가 수상했다. 최 선수는 지난 7월 터키 삼순에서 열린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금 2, 은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과 전국체전에서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보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전라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수상했다. 전라북도의 자랑이자 간판선수인 전민재(육상트랙), 손옥자(배드민턴) 선수가 특별상 장애인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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