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찬란한 오늘+잇다’ 전
전주영화제작소 ‘찬란한 오늘+잇다’ 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2.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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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 '찬란한 오늘+잇다' 전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찬란한 오늘+잇다'를 주제로 한 무료 대관 공모 전시가 9일부터 23일(오후 1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무료 대관 공모 전시에 당선됐던 나다, 달문 작가 등이 참여하며 미디어와 사진, 설치 복합 장르 등을 선보인다.

 작가 나다와 달문은 지금까지 공공장소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해 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일상 등을 조사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두 작가의 개입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즉흥적이고 우연한 사건들을 기록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기록해왔던 작가들의 경험을 재구성하여, 예술적인 언어로 번역하는 새로운 시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풍경이 낯설게 다가오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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