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위문
임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위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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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7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기탁물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행복보장협의체 회원(15명)들이 오수천(삼산~영천), 금평천(방계~대정) 구간 하천변에 풀베기 제초작업으로 확보한 1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조완열 위원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난방용 기름(200L)을 관내 예성공부방에 기탁했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행복동행목욕서비스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 서고 있다.

조완열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법 제도권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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