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생필품 전달
완주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생필품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07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소장 황이중) 산하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병기)가 삼례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7일 삼례읍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삼례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0세대에 쌀, 화장지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달을 통해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 민-민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는 “경기 침체로 기부와 봉사가 줄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생필품 나눔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주민들이 돌봄과 나눔, 협동과 연대로 강력한 안전망을 만드는 민-민 파트너십 관계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지역 거버넌스로 삼례읍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