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12번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올해 봉사활동은 양연식 교수를 단장으로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학과에서 교수와 학생 및 전공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개업치과의사 등 외부자원봉사자를 포함해 35명이 참여했다.지난 1997년 동문선배 의사들의 순직으로 인연이 시작돼 20년 동안 12번의 의료봉사를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연중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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