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주대에 따르면 전주대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 그레코만형에 체급별 7명의 선수가 출전, 운동처방학과 이하늘(4년)ㆍ조영민(4년)ㆍ김성민(1년)ㆍ정주은(2년)선수 등 4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완세(운동처방학과 4년)선수는 은메달을, 박창현(운동처방학과 1년)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윤호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조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대 레슬링팀 박진규 감독은 “지난 7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 시ㆍ도대항 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지 5개월 만에 또 전국을 제패하면서 국내 대학 최강팀임을 입증했다”며 “동계 강화 훈련을 충실히 하면서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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