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촌관광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제세동기를 설치했다.
설치 대상마을은 구이 안덕마을, 구이 원계곡마을, 경천오복마을, 고산 창포마을, 용진 도계마을, 용진두억마을, 용진 신봉마을, 봉동 서두마을, 소양 인덕마을 등 10개소 이외에 오는 2018년에도 농촌체험마을 1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농촌 체험장 또는 마을회관에 제세동기를 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제세동기 사용안내 및 주의 사항을 설명하고 연습을 통해 위기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 언제든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채군 (사)마을통 대표는 “안전체계 뿐만 아니라 서비스체계 및 체험프로그램반복 운영실습을 통해 완주군 관광의 만족도를 계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마을통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쉴거리가 많은 완주군 농촌관광마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 안전한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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