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사단법인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은 7일 오후 6시 서울 6.3빌딩 국제행사장에서 개최되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식에 행사준비위원으로 참석한다.
양 위원장은 당시 오슬로행사장에 민주당 문화예술위원장 직무대행자격으로 축하공연 사절단 50여명과 함께 단장으로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해외언론에 국악공연 등 한류문화를 소개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권노갑고문, 박지원 전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와 여·야대표, 국회의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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