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米(쌀) 나눔 봉사는 2017년 12월 04일부터 15일까지 백미(10kg) 1000포를 차상위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는 도내 적십자 봉사회에서 추천한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고, 물품은 각 지역의 봉사원들이 직접 개별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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