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서전주로타리클럽에 조성된 지구보조금 사업비와 농협직원이 마련한 재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발마사지, 혈압계, 자세보조장치 등 900만원 상당의 물리치료 의료장비이다.
서전주RC 강석준 회장은 “1988년도부터 성요셉동산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의료장비가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한층 더 질 높은 케어로 안락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 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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