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위험물 시설 대형화재 도상훈련 실시
김제소방서 위험물 시설 대형화재 도상훈련 실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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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4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위험물 시설 대형화재에 따른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용지면 소재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 출하대에서 유증기 폭발로 의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와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소방시설 배치현황 및 진압작전도, 화재진압대책 등을 토대로 각 통제단 반별로 대응방안과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을 가상으로 대책방안을 모색했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 설정에 따라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선 서장은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에 취약한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도상과 현지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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