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자연에너지공학과, 국가지질공원 부안지질명소 탐방
조선대 자연에너지공학과, 국가지질공원 부안지질명소 탐방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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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조선대학교 자연에너지공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명이 4일 국가지질공원인 부안 채석강과 적벽강을 탐방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10번째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부안 채석강과 적벽강은 지질학적 가치와 교육프로그램 활용이 우수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지역 국가지질명소에 서울특별시 과학교육전문직 연수,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지질탐방, 대한지질학회 주관 제12회 전국지질과학과 대학생의 연합학술대회 및 지질탐방, 서울특별시 지구과학교사연합회 지질탐방연수, 국제연구 조사, 국제지구과학 올림피아드 출전 대비 야외학습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부안의 채석강과 적벽강 지질탐방을 위해 방문한 조선대학교 최태진 교수는 "지난 10월 유네스코와 국제 지구과학 프로그램이 운영하는 야외학술답사로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에 방문해 지질학적 가치가 우수하고 경관도 아름다워 지도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부안을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오는 7일에는 충남교육청 장학사 30여명이 부안 채석강 적벽강 지질탐방 예정으로 부안의 지질명소는 다양한 지질탐방 주제가 가득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우수하기 때문에 지구과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에도 학생 및 교사 연구진들의 교육연구 장소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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