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환경미화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삼성EFR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골절과 낙상 대처방법,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환경미화원 업무 특성상 크고 작은 질병과 부상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번 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인구급증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업무량과 사고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과 청소행정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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