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제22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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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는 1일 열린 제22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성일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을 했다.

산업건설위원인 임귀현(고산 등 6개면)의원과 자치행정위원인 류영렬(봉동·용진)의원 등 두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임귀현 의원은“친환경농업 관련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재배농업인 확대와 환경농업지구 조성과 완주한우발전과 명성을 위한 축산 농가의 장기적 대안 마련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과 NON-GMO옥수수를 한우 조사료로 재배해 쌀값하락 피해최소화 및 안전농산물 공급 추진에 이어 친환경축산물 생산까지 연계할 수 있는 NON-GMO 축산 실천의지”질문했다.

 또“친환경 농업지구조성 및 친환경 농업지구에 필요한 인력을 귀농인들로 대체한다면, 그들에게 정착자금 마련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친환경 농업기술이전이 가능하게 되어 귀농인들의 안전한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질의했다.

 류영렬 의원은“우고장 적정 지역에 가칭 퇴직 교수촌을 조성해 농업, 식품, 인문학, 교육학 등 각 분야의 석학들을 모셔 우리 지역발전의 인적자원 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과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인‘완주학 정립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완주군 역사박물관과 국창 권삼득 국안당 건립으로 우리지역의 풍부한 역사적 유물 등을 보존하고 국악관련 후학들을 양성하자”고 질문했다.

 이어“우리고장 각 지역에 내려오는 역사성이나 토속적 전설과 설화 등의 상징인 조형물을 설치해 그 지역의 이야깃거리로 활용 할 것과 완주군 관내 주요 간선도로 설치에 따른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해 어르신들의 통행권 확보하고,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부모들이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전주지역으로 나가고 있는 바, 관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방 공간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이번 질문들은 완주미래를 위한 정책대안으로 판단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담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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