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앙신협, 소외계층 20세대에 생활용품 전달
전주 중앙신협, 소외계층 20세대에 생활용품 전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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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전주중앙신협(지점장 박양신)은 30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임상철)에 생필품 꾸러미(키다리 박스) 20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봉사를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한 전주중앙신협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백미를, 2015년부터는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양신 전주중앙신협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사회전체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상철 금암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전주중앙신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관심과 후원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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