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사전 점검
대한체육회,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사전 점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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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18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를 방문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이 두 체전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분야별 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기타 제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익산시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전국체전준비단과 전라북도 체육회,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 익산시체육회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프레젠테이션을 보고받고 성공체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며 양일간의 사전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성도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은 “내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분야별로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사전점검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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