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유공자(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래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증질환자 금연캠프,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여성,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전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라북도의 건강증진과 자원봉사를 위해 솔선하여 적극 활동에 참여하고, 도민의 흡연율 감소와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경재 센터장은 “지금까지 활동하였던 센터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가 전라북도민의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전북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해보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겠다” 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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