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금연지원센터,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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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개최하는 2017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유공자(단체)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한 이래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증질환자 금연캠프,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여성,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금연홍보활동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전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라북도의 건강증진과 자원봉사를 위해 솔선하여 적극 활동에 참여하고, 도민의 흡연율 감소와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경재 센터장은 “지금까지 활동하였던 센터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가 전라북도민의 건강증진 및 흡연율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전북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해보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겠다” 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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