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촌마을과 기관을 대상으로 6차산업 우수기관, 농촌마을 가꾸기,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3분야에 대하여 10~11월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 대상을 받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6차산업 수익모델 구축을 통한 농업인 전문가공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젤라또·장조림 등 23종 제품개발 및 상품화로 145백만원의 매출과 17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장수군 청산골사과작목반’은 20명으로 구성된 작목반원이 운영규약을 수립해 월 1회 자율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의 위험요인을 분석·개선하여 안전관리수준 50% 향상, 위험성 12.2% 감소 효과를 거둔바 있다.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백윤금 과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자원과 개발기술의 융복합화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며 전라북도가 지속가능한 6차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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