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390개의 행복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의 추천으로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39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단장 이혜숙은 "봉사활동 중에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행복꾸러미는 봉사단원들의 만족감이 높은 보람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창군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매년 어려운 대상자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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