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 실시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 실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1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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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가 전후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한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도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29일,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통일현장 체험학습에 장계공업고등학교(교장 오홍학)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 ▲전략도미노, ▲그리브스티어링 등을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서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애국심을 일깨우며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통일현장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가지고 꼭 통일을 이뤄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통일 미래세대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장수군 민주평화통일협의회는 통일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민족분단의 실상을 이해시키고 건전한 통일관정립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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