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 30명은 에너지 빈곤 가정에 연탄 1800장과 등유, 쌀을 전달했다. 창해에탄올은 활터마을과 인연을 맺은 2013년부터 매년 쌀과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창해에탄올 직원들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활터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활터마을 주민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간식을 준비해 보는 이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창해에탄올은 매년 자원봉사, 장학사업,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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