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나눔 봉사활동 전개
창해에탄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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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창해에탄올 임직원은 29일 동서학동에 위치한 활터마을 16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30명은 에너지 빈곤 가정에 연탄 1800장과 등유, 쌀을 전달했다. 창해에탄올은 활터마을과 인연을 맺은 2013년부터 매년 쌀과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창해에탄올 직원들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활터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활터마을 주민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간식을 준비해 보는 이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창해에탄올은 매년 자원봉사, 장학사업,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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