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2017년 술빚기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주 10기, 와인 10기, 맥주 9기 교육을 진행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 수료식은 지난 24일, 28일에 각각 수업 종강 후 이뤄졌으며, 마지막 강좌 시간을 통해 전통주, 와인, 맥주 강좌에 교육생들의 수료증이 전달됐다.
특히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 전원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술빚기 전문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개관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전통주, 와인, 맥주과정 이외에도 천연발효식초, 소규모제조장 창업반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 7주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술에 대해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매년 교육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나만의 술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교육 수료 후 만족도도 높다.
내년도 술빚기 전문교육은 1월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신청은 전화접수(063-290-3842∼7)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소득창출과 연계하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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