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삼례로타리클럽 협약 체결
완주 봉동읍·삼례로타리클럽 협약 체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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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봉동읍이 삼례로타리클럽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29일 봉동읍은 삼례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승재, 봉동읍 둔산리 건우리한우전문점 운영) 회원들을 비롯해 최충식 봉동읍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례로타리클럽은 건우리한우전문점 식당에서 외식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조손가정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후원자분들의 정성 어린 후원과 관심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후원참여를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함께 희망의 동행파트너가 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40군데의 기업 및 민간사업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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