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집수리 봉사활동
남원우체국, 집수리 봉사활동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1.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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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 집배 365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과 집배 365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29일 남원우체국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 사매면 대신리에 홀로 거주하는 이모 할아버지로 소득원이 없이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등 어렵게 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원우체국 우편물류과 직원과 집배365봉사단 10여명은 노후 된 벽지와 틈새가 벌어져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된 전기 시설을 교체했다.

수혜를 받은 이모 할아버지는 “생활이 어려워 집을 수리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우체국에서 이렇게 도와줘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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