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접수는 12월 15일까지며, 운영 기간은 1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개월 간이다.
신청 자격은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순수 공연을 위한 연습 목적으로 20일 이상 대관하는 예술단체(인)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야간(18~22시) 등으로 나뉘며, 전주시 공연예술 진흥 기반 마련을 위해 한 타임당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전일 대관(오전 10시~오후 10시)의 대관료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으로 대관료를 책정했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하1층 지상 3층, 269.97㎡ 규모의 공간으로 동산동 옛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대연습실 2곳, 중연습실 2곳, 탈의실(남, 여),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공연예술연습공간이다.
지난해 약 6,000여명의 예술가들이 이용했으며, 올해 11월까지는 약 20,000명의 예술가들이 예술 및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 대관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또는 아르코통합시스템(http://bang.arko.ok.kr)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063-213-2016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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