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집수리 활동이 펼쳐진 이평면 안모(77) 할머니의 주택은 노후가 심해 습기가 많이 차고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도배 및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으로, 우정청 직원 등 20여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였고 집 내외부를 말끔히 수리·청소했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사람들의 작은 도움으로 새롭게 정돈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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