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는 매년 11월이면 덕진구청을 통해 사랑의 쌀을 나누어 왔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황세형 목사는 “한 해 동안 수확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복지향상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그늘진 곳에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전주시온성교회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50포(4,500kg) 전달, 매년 노인경로잔치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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