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파견 전문강사로부터 각 수형자별 개별상담 3회, 집단상담 4회 및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명의 출소예정 수형자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세부계획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황인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 취업의 길이 더욱 넓혀지고 이들의 사회복귀가 한층 쉬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