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기 전주시 배드민턴협회장은 "2017년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다른 클럽 동호인들과 우애와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7년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일정으로 1부~5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주말리그는 총 50개 클럽(4천여명)이 참여하는 전주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최고의 배드민턴 축제이다.
이날 주말리그 결과는 1부에서는 1위:동암, 2위:하나, 3위:서신, 한울, 2부에서는 1위:비전, 2위:문학, 3위:반월, 우리초보존, 3부에서는 1위:송천로얄, 2위:한마당, 3위:양지, JBA, 4부에서는 1위:온빛, 2위:콕동아리, 3위:온누리, 전주, 5부에서는 1위:삼천남, 2위:서문, 3위:전주새벽, 우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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