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연에서 드림필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는 윌리엄 텔 서곡과 금과은의 왈츠, 베사케 뮤쵸 등 11월의 정서에 어울리는 귀에 익은 연주곡을 준비했다. 소프라노 장수정과 바리톤 이대혁은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유명한 백학 및 장터아리랑, 살짜기옵서예 등 대중성 있는 가곡들을 협연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강은철은 그의 히트곡인 ‘삼포로 가는 길’등 708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노래들을 준비했다. 공연 말미에는 트로트 메들리를 연주해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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