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향토회관서 드림팝스 콘서트 열린다
순창향토회관서 드림팝스 콘서트 열린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11.2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향토회관에서 30일 드림팝스 콘서트가 열린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올해 마지막 드림팝스 콘서트를 오는 30일 순창향토회관에 마련해 벌써 군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드림필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는 윌리엄 텔 서곡과 금과은의 왈츠, 베사케 뮤쵸 등 11월의 정서에 어울리는 귀에 익은 연주곡을 준비했다. 소프라노 장수정과 바리톤 이대혁은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유명한 백학 및 장터아리랑, 살짜기옵서예 등 대중성 있는 가곡들을 협연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강은철은 그의 히트곡인 ‘삼포로 가는 길’등 708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노래들을 준비했다. 공연 말미에는 트로트 메들리를 연주해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