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고단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시민들의 삶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내 몸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 체조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한 번의 특강만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산도서관은 이에 앞서, 지난 9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이화정 강사를 초청해 'EM을 이용한 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EM발효액으로 환경을 살리자 △EM비누로 환경을 살리자 등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쉽게 문화생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공연과 특강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삶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완산도서관(063-230-1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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