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페이퍼, 연탄 등 이웃돕기 나서
미래페이퍼, 연탄 등 이웃돕기 나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2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래페이퍼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이 27일 전주시 조촌동일원에서 실시된 가운데 미래페이퍼 직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연탄을 나르고 있다./김얼 기자
 ‘잘풀리는 집’ 화장지로 잘 알려진 ㈜미래페이퍼(대표 변재영)은 27일 전주시 조촌동(동장 송권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1천장과 쌀20㎏ 10포대, 화장지 10박스를 기부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이날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 5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퍼이퍼 변재영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페이퍼는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나눔 확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겨울내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동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를 펼쳐 우리 동네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