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이날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 5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퍼이퍼 변재영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페이퍼는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나눔 확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겨울내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동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를 펼쳐 우리 동네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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