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발전방안 모색
전북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발전방안 모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1.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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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7일 전주 JS호텔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병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민향식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여춘희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발표대회를 통해 전북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한편, 고품격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전라북도 문화관광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2명), 문화관광해설사(11명) 등 총 13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북도지사 표창은 공무원 2명(익산시 권영순, 장수군 우성기)과 최혜숙 정읍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3명,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은 이지복 김제시 문화관광해설사, 한국관광공사사장 감사패는 여춘희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장 등 2명,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상장은 김주완 남원시 문화관광해설사등 5명이 수상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관광해설사를 격려한다"며 "더 좋은 해설을 위한 자기개발하고 역량을 갖추는 등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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