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은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의장, 조춘태 전북동부보훈청장, 방극윤 대종회장 및 회원, 주생면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항일 독립만세 운동 순국 추모비’는 1919년4월4일 항일운동 만세운동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방양규, 방진형, 방극용, 방명숙, 방제환 다섯 분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비는 전북도로부터 1천만원의 예산을 보조 받아 건립하게 됐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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