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또놀자'는 '챌린지 UP 프로젝트'를 참여 중인 참여자들에게 참여 동기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치유, 스트레스 해소,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단체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교감소통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건전한 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일차 제주신화테마파크 체험과 명상활동 '타임투멍'을 시작으로, 2일차 제주 올레7코스 '비우고채움', 베니스랜드 '무비샷', 우도 ''우'도를 아십니까?' 등 마음에 휴식을 주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설 모(18)군은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것 같았고 시각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자연과 하나 되어 사진도 찍고 풍경을 보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쉴 수있어서 좋았다"며 "요새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치유되는 2박 3일이 되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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