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진안엔 AI 못 들어온다
청정진안엔 AI 못 들어온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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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읍(읍장 전춘성)이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읍은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 초동방역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농공단지 부근 거점소독시설 초소운영을 통해 취약농가 소독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공무원과 점검반을 꾸려 의심농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거점소독시설 뿐만 아니라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여 이상 징후를 보이는 농가에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방역약품 배부 등 소독을 강화하여 청정진안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읍장은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축산농가 유지를 위해 방역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농가에서도 강력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농장관리와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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