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흥남초 배구부, 전국스포츠클럽대회 2연속 우승
군산흥남초 배구부, 전국스포츠클럽대회 2연속 우승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1.27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흥남초등학교(교장 전호윤) 배구부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군산흥남초 배구부는 결승에서 강원 양구초를 만나 뒷심을 발휘해 세트 스코어 2대 1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인 이현준(6년) 학생은 “매일 꾸준히 연습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호윤 교장선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준비과정을 잘 이겨내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안겨 군산흥남초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