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도 작년에 이어 정읍시 플로어볼 연합회(회장 성수)가 주관하고 정읍시, 정읍시 체육회가 주최하며 전라북도체육회, 전라북도플로어볼협회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초등 남·여, 일반 부문별로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북면초가 남자부 우승, 수곡초 여자부 우승, 일반부는 정읍 샘골스텔스가 차지했다.
한편, 플로어볼은 플라스틱 재질의 가벼운 스틱과 볼을 사용해 골을 넣는 하키 형 운동으로 실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으로서 이미 북유럽, 등의 해외에서는 축구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종목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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