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18집 출판기념회 가져
‘한울타리’ 18집 출판기념회 가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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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가 '한울타리' 18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국편지쓰기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시작한 (사)한국편지가족은 25년의 나이테를 가진 사단법인체다.

 전북지회는 정성려씨가 14대 회장으로 '편지쓰기 강좌'에 역점을 두고 도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을 찾아가 편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손편지 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한울타리회원들은 현장에서 꾹꾹 눌러 쓴 손 편지의 진한 감동을 느끼며 매번 편지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타리' 18집에는 회원의 편지 55편과 교실에서 쓴 편지 25편이 실렸다. 늘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미안함,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와 고마움 가득한 지인들에게 따뜻하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들이다. 눈에 띄는 것은 편지강좌 시 교실에서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순수한 동심의 세계도 엿볼 수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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