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 2명, 공공하수처리시설 시공업체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동절기를 맞아 노후화된 전기시설물 및 기계시설물을 점검하고 불안전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철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악취 등 하수처리시설과 관련된 문제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원격 모니터링 구축사업’을 통해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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